일단 포장도 안 뜯었으니 환불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이슈키들이 택배비를 이쪽에서 부담하라네요.

거기다가 바락바락 정품이라고 우깁니다.

포장이 다른 건 자기들 쪽에서 테스트를 하고서 다시 리패키징했기 때문이라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유통업체가 테스트를 왜 해?

이것들이 사기를 쳤으면 알아서 길 것이지. 소비자원에 고발한다고 해도 할 거면 하랍시고 큰소리입니다. 무슨 서류가 있다면서 기세등등하네요.

그래서 환불만 잘 되면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업체를 공개합니다.


혹시 가양동 사시는 분들은 절대로 여기서 사지 마세요.

첫째, 척 보기에도 명백히 정품이 아닌데도 정품이라고 선전하며 팔고 있습니다.

둘째, 소비자원 고발을 할 거면 하라면서 무하자 반품을 주장합니다.



일단 반품을 받기는 한다니까 택배비 동봉하지 않고 착불로 보내버릴 셈입니다.

그리고 환불이 제대로 안 되면 1차적으로 소비자원 고발.

2차적으로는 사기죄로 고소를 해보려고요.

자유직은 스케쥴 조정이 자유로워서 이런 것도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