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화기를 만들지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WE MAKE PHONES NOT WAR).' LG전자가 특허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꼬집는 제품 광고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력 매체에 신제품 옵티머스G 광고(사진)를 내보내면서 이 같은 문구를 삽입, 전쟁을 벌이는 삼성과 애플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11/h2012112221045821500.htm
LG는 애플과 소송 한적이 없는건가요? 이 기사보고 이게 자랑스러운건지 좀 의아한데요 싸움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애플이 시비 걸어서 하는거죠. 애플 vs HTC, 모토로라, 삼성 다 부각되는데 그 중 LG가 없는 이유는 1. LG는 저 회사들에 비해 스마트폰 제대로 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소송걸만한 대상도 안된다. 2. 싸워보지도 않고 조용히 굴복했다.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 자랑스럽게 내새울만한 혹시 다른 이유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LG는 적어도 갤S 처럼 대 놓고 아이폰 배끼지는 않았죠.
애플 삼성 특허 분쟁건은 누가 이겨도 나한테 땡전 한푼 안떨어지므로, 관심 없습니다만,
돈도 많은 놈이 남이 해놓은 거 뻔뻔하게 대 놓고 배끼는 건 아작나야 한다고 봅니다. ㅡㅡ;
이 정도는 비꼬는 측에도 들어가지 않고 보기 안좋은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폰 출시할때마다 TV로 직접 애플 비꼬는 광고내는 삼성도 흥하고 있으니까요. 어차피 광고는 물건을 팔기 위해 하는거고 삼성과 애플 소송 전쟁 기사에 질리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먹힐수도 있다는 점에서 위 LG의 광고 타겟은 좋아보입니다. 다만 소송 전쟁이 삼성에게 큰 홍보 기회가 된것도 사실인데 LG는 그 틈에 끼지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배경이 궁금한것뿐이죠.
까는걸로는 안보이네요...
뉘앙스로는...제발좀 전화기를 만드는데 집중하자! 정도네요...삼성을 부끄럽게 한것 같지도 않고...기사의 헤드라인이 좀 자의적으로 해석한감이 있네요.
광고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에게 어필이 목적이지, 대의명분, 정의사회 구현이 목적은 아닙니다.
세계를 휘어잡는 두마리의 고래 싸움에 끼고 싶은 새우같네요
물론 이런 의도를 만든건 "삼성 부끄럽게 만든 LG광고 '화제'"이라는 기자의 주관이 들어간 제목 때문이지만....
ㅋㅋㅋ
그냥 가볍게 넘겨도될 거같네요.
요즘 애플의 법적 행보는 참 좋게 안 보이고, 제품에서도 잘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 시비는 베껴도 너~~무 베낀 삼성이 건 거고, 애플은 화나서 선빵을 날렸다고 해석합니다.
지금은 싸움에서 지고도 이겼다는 정신승리 뻘짓 중이지만... 그와 별개로
애플이 먼저 시비를 걸고 삼성은 어쩔 수 없는 싸움을 한다는 뉘앙스는 공감이 안 되네요.
그리고 LG의 광고는 어쨌거나 소송 중인 현 상황에 비추어 광고라는 의미에서 보면 신선하고 좋네요.




애플하고는 아니지만 LG도 특허분쟁을 꽤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301m_View&corp=fnnews&arcid=201208270100219750012959&cDateYear=2012&cDateMonth=08&cDateDay=27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G전자가 담합 또는 특허분쟁 등의 소송을 대비해 책정한 금액 규모는 37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13억원보다 15.2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