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수요 둔화로 중국 내 아이폰 15 모델 판매가를 최대 1300위안(약 24만원) 내렸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정상가보다 24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의 약 16만원보다 할인 폭이 더 커졌다. 중국의 다른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래 가격(약 185만∼260만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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