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가 25일 정식 출시됐다. 사전 판매 첫날 자급제폰 초도 물량이 완판된 데 이어 역대급 사전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22가 출시 초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 같은 수요를 공급 물량이 못 따라가면서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기간을 오는 3월 초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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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S22'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사전 개통 첫날인 22일 갤럭시S22 개통량은 3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플립3'의 27만대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 갤럭시S22 시리즈 홍보용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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