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인 '폴더블폰'이 등장한 지 약 5년이 지난 가운데 이번에는 화면이 휘어지는 '벤더블폰(Bendable Phone)'이 등장했다. 마치 팔찌나 손목시계처럼 스마트폰을 손목에 감은 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과거 피쳐폰 전성기를 이끌었던 모토로라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벤더블폰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이름 등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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