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원플러스가 '램(RAM)' 용량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운다. 30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원플러스는 8월 중 갤럭시Z폴드와 비슷한 인폴딩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모델명은 '원플러스 V폴드'로 추정된다. IT팁스터(정보유출자) 등을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2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갖춘 7.8인치 AMOLED 화면 ▲후면에 48MP 기본 센서, 48MP 초광각 카메라 및 64MP 망원 렌즈 등 3개의 카메라 ▲스냅드래곤8 Gen 2 ▲최대 16GB 램(RAM), 256GB 저장용량 ▲4천800mAh 배터리 ▲67W 유선 충전 등의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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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 폴더블폰 렌더링 (사진=온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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