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가 오는 8월 조기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요 부품인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이 7월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것으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난징(남경) 공장에서 오는 7월부터 V30에 탑재될 배터리를 양산한다. 스펙을 확정하고 양산에 필요한 세팅작업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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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전면 추정 이미지


http://news.hankyung.com/industry/2017/06/01/20170601405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