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중 TV는 더욱 적절한 용어표현이 됩니다.
스마트의 원조는 걸프전에서 유래됐으며 과거 융단폭격으로 기선을 제압하던 시대에서
스마트 무기를 통한 정밀타격으로 불필요한 살상을 최소화 하고 단시간에 전쟁을 끝낼수 있는데서 비롯된게 아닐까 합니다.
TV는 전통적으로 좋든싫든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만 수신해 왔는데 이제는 양방향이 되거나 원하는 정보를 걸러낼수 있다면
스마트 TV라는 표현은 적절한 표현 입니다.
저희집은 거의 몇년 전부터 이미 집에서 TV가 사라졌죠...
모두 오픈 프레임 LCD + PC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 굉장히 파워풀합니다... ^^;
과연 구글TV가 윈7(모바일 아님;;;)으로 돌리는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런지... :)
장점은 가격밖엔 안보이네요. win7 OS값만 거진 TV값이니 -_-;;
저희 집도 전통적으로 (결혼할때부터) TV가 없었습니다. : )
그래서 LCD+PC의 조합은 저희에겐 아주 필수 불가결 한 환경이죠.
물론 아주 파워풀 한 환경은 맞습니다.
단지, IT 기기에 대해 약간의 두려움이 있는 아내나, 아직 많은 학습이 되지 않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PC를 켜고 기능을 즐기기에는 아직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아내나 아이들이 Smart phone과 같은 장치를 통해 쉽게 원하는 것을 얻는 모습을 볼 때, 역시 PC로 진입하는 것 보다는
Smart TV나 Smart phone 혹은 Tablet의 접근이 훨씬 더 쉽다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짜 app들도 한 몫하지요. 검색도 쉽고 설치도 쉽고...
물론 가격도 장점 중에 하나고요. : )
아! 글을 쓰고 보니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갤럭시S의 출고가가 90여만원 되지 않나요? 집에 있는 PC 본체보다 비쌉니다. ㅠ.ㅠ
저도 모르게 오늘 소니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고있었습니다
전 스마트폰과 햅틱빔, 노트북 그리고 데스크탑인대요
데스크탑엔 처음엔 사람과샘틀이였나... 온에서 사용하다 지금은 퓨전을 사용중인대
듀얼모니터면 티비화면과 함께 온라인게임이나 업무 기타 멀티미디어 적인 생활이 충분하니깐요 나름 파워풀하긴 하죠
햅틱빔으로 가끔 쏴서 보면 좋습니다 ㅎ
그런면에서 스마트 티비를 좀더 두고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판단해서 중지했습니다.
키보드 달린 리모컨도 그렇고 한글 지원도 그렇고 컨텐츠가 어떻게 나올지도 몰라서 ^^
여튼 가격은 참 착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매리트는 있긴한대... 당장 지르기엔 용기가 상콤하게 안올라 오네요 ㅎ
이곳에도 'Smart'란 이름을 붙이는 것 같군요, 'Smart TV'라...
비록 전자제품 자체는 똑똑해 지는지 몰라도 사람은 더 어려워지는 세상으로 점점 흘러가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1년 동안 가정에서의 IT 사용형태가 바뀌어가고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집에 있는 desktop PC로 하고 있는 것은 결국 office tool과 high performance game, 영화감상 그리고 개인적인 SW개발 정도에만
사용되어져 가는 것 같네요.
iPod Touch나 Android phone으로 간단한 web surfing이나 아이들의 영어단어 검색, on-line 음악을 듣거나, YouTube를 감상하고,
간단한 game 등은 이미 PC가 하던 일들을 넘겨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이제 TV에도 이러한 기능들이 구현되어 간다면 점점 PC의 설자리는 없어져 가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방금 위에서 언급한 간단한 것들은 이미 SmartTV에서 당장 가능한 것들일테고, 보다 넓고 편한 화면에서 즐기는 기쁨도 있을테고,
영화도 HD급의 contents가 제공되거나 본격적인 game등이 구현되면, 그리고 Cloud system으로 office 기능마저도 가져가 버리면
정말로 PC는 어떤 역할이 남게 될까요?
어서어서 지금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공부에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 SmartTV에서 SW개발까지는 아직 무리일 듯하니,
집에 있는 PC로 열심히 app을 개발해야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