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ㆍS8플러스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디자인 측면에선 전면의 83% 이상을 차지하는 이른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기능 면에서는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모두 전작인 갤럭시S7ㆍ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갤럭시S8 시리즈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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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왼쪽)와 갤럭시S7엣지. 두 스마트폰은 크기가 거의 동일하지만 같은 화면을 띄웠을 때 인피니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8이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한다. 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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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동물 눈ㆍ코ㆍ입 모양 스티커를 적용한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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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각도와 빛에 따라 회색 또는 보라색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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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으로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를 실행한 모습. 빅스비는 음성ㆍ터치 등 다양한 입력 방식으로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들인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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