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폰 P9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된 P9과 P9 플러스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100대 안팎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웨이가 선보인 중저가폰 비와이폰과 H폰의 하루 평균 판매량 300∼50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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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P9 플러스' 스마트폰 (서울=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 전시된 화웨이 'P9·P9 플러스(Plus)' 스마트폰.
이달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출시됐다. [화웨이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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