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랫폼을 탑재한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차별화에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美지디넷은 22일(현지시간) 올해 출시된 수십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제품들이 큰 차별성을 드러내지 못하며 이는 태블릿 시장서 구글이 애플에 크게 뒤처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이 훌륭한 기기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정직하게 말해 안드로이드가 경쟁사(애플)와 비교했을 때 태블릿 플랫폼으로서는 실패작"이라 평가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624141830&type=xml
제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은 차치하고 서라도..태블릿같은건 무슨 용도로 사는건지 참 궁굼하더라고요
스마트폰하고 기능이 그렇게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화면만 큰건데
그냥 돈많은 사람이나 얼리어답터들의 장난감 정도?
아이패드2를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께 사드렸습니다.
일반컴에서 인터넷도 그냥 쓰기가 복잡해서 어려워하시던 분이라, 몇가지 아이패드 전용 신문앱(좀 못마땅하지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앱이 퀄리티가 타 신문앱과 비교하여 좀 우월함)과 고스톱 게임, 그리고 제가 아버지의 취향에 맞게 몇가지 RSS를 모아서 리더앱 세팅한 것뿐인데 꽤 흡족해하시더군요. 요번에 새로나온 아이패드2 광고 중에 부모님 어쩌고저쩌고 하는 나레이션이 있던데, 공감합니다. 노인분들에겐 태블릿 종류가 딱입니다.
태블릿이 쓸모가 없다뇨..; 겉으로보기엔 단순히 스크린 사이즈의 확장일지 몰라도 직접 써보시면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될 겁니다.
스크린이 커짐으로 인해서 사용자가 느끼는 경험에서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스크린 크기가 커짐으로써 작은 스마트폰의 제한에서 벗어난 새로운 UX를 선사할 수 있죠.
또 스마트 폰으로 장문의 글을 읽는게 얼마나 답답한건지는,,, 태블릿을 안써본 사람은 모르죠.
저는 폰과 태블릿, 노트북 다 쓰지만, 각각 용도가 다 약간씩 다릅니다.
문제는 태블릿을 사려고 맘 먹은 분들께서는 머하러 사냐.. 그런 얘기 들으면 정말 김새는일이 아닐 수 없죠. '저 한테는' 그렇습니다.
'저 한테는...'
스마트폰이야 말그대로 핸드폰의 한 형태이니 사람들이 계속 필요하고 바꾸는 것인 반면 태블릿은 시장도 작고 (아무리 커진다 해도 핸드폰 시장보다 커질 순 없죠) 아이폰과는 달리 아이패드는 가격 경쟁력까지 지니고 있죠. 아이패드는 정말 당분간 계속 독주할 것 같습니다.
태블릿을 왜 사냐구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무슨생각으로 그런 댓글을 다는지 질문을 던져 봅니다.
여기 글은 태블릿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는 꽝이다라는 기사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런 질문을 던지는 의도가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느낌인듯,,,
솔직히 주면 쓴다는 어이없는 소리 웃음만 나오네요,,개인적인 생각으로
허니컴, 진저 접어들면서부터 OS에 대한 관리를 점차 더 강화하고 있다는데, 허니컴 태블릿을 제조사들이 차별화를 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저런 실정을 모르는 데서 기인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MS가 윈도우즈나 윈도폰에서 제조사들을 각각 차별성이 드러나지 않도록 통제했던 것처럼 구글도 그렇게 가라는 뜻인가요.
허니컴 태블릿이 SW때문에 실패한 거라면 1차적으로는 허니컴의 UI에 대한 부분이 크고(차라리 아이폰용 iOS를 뻥튀기한 기기에 그대로 적용한 애플처럼 갔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요) 두번째는 관련 생태계 구축이 미흡한 단계여서 전용앱 숫자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시장을 앞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결국 저 두 문제점 모두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보겠습니다만, OS나 생태계에서 보여주는 구글의 역량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가시지 않습니다. 마치 똥줄타는 제조사들의 등에 업혀 이리저리 편하게 둥둥 떠다니는 거 같네요. 관심없는 분야는 철저히 외면하는 페이지나 브린의 성격상 안드로이드에 대한 구글의 태도에 근본적인 의문이 들면서 차라리 마음 급한 제조사들이 소스를 넘겨받아 머리 맞대 연구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거 같습니다. ㅉ
제게는...
갤럭시A 라는 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 잘 사용 했습니다.
5월에 한물간 iPad 를 싼 가격에 구입했죠.
요즘 갤럭시 A 완전 전화기가 되었습니다.
아들놈도 iPad 만 가지고 놉니다.
혼자서 youtube 검색해서 KTX 동영상, 기차 동영상, 포로로, 동요, 비행기....등등으로 검색해서 보고
얘기 하고,...합니다.
마눌님은...iPad 구입후...집에서 컴을 키질 않습니다.
그냥 간단 간단한 Internet 이용은 iPad 로 합니다.
제가 가진게 iPad 라서 이지 갤럭시탭 또한 마찬가지일겁니다.
분명. 맛폰과는 다른 용도가 있습니다.
물론...제게는 입니다.
그나저나...갤탭 10.1 사고 싶은데...iPad 처분을 못하고 있습니다.ㅡ,.ㅡ
컴퓨터도 사용하는 사람마다 용도가 다르듯이 태블릿도 유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한테 유용하지 않다고 왜 쓰냐고 하지 마세요.
이세상에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물건은 과연 무엇이 있을런지요?
차별화 하고 싶어도 사실 가격 외엔 다른데선 차별화 할 여지도 별로 없죠..제가 보기엔 딱 삼성 갤럭시탭 10.1 정도의 퀄리티에 아이패드2 가격 보다 $100-$150 정도만 저렴하면 됩니다
솔찍히 아이패드는 해외에서는 쓸만할듯 고퀄리티 신문 잡지 같은 컨텐츠도 많고 게임도 적당히 있고
다만 대한민주공화국에선 쓸만한 컨텐츠가 적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싶네요
그나마 겔럭시 씨리즈는 삼송에서 어느정도 컨텐츠를 강압적으로 만들어줄테니 그걸로 만족할수있을꺼같아요
안드로이드테블릿은 컨텐츠 부족이 큰 현실인거같아요
스마트 폰이든, 타블렛이든
안드로이드냐 iOS냐, 블렉베리냐, 윈도우 모바일이냐 가 중요하지..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기계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삼성PC 든 델 PC든 조립식 PC든..,,
윈도우 XP 쓰는건 마찬가지니까요...
하드웨어는 점점 상향 평준화 될 것이고.
아이패드랑 모토로라 줌이랑 다 쓰고 있는데... 솔직히 그걸로 게임이나 하고 영화감상하고 인터넷 따위나 할거면 태블릿 안사는게 훨씬 낫습니다.. 대다수 태블릿 유저가 단지 쓰고있는 스마트폰보다 게임과 인터넷/영화감상을 하기에 화면이 크고 더 선명해서 구입을할뿐.. 아직까진 현재의 태블릿은 실제 활용도가 무척 적습니다.. 또한 아직 태블릿을 구입하지 않는 유저들도 왠만한 기능이나 어플들이 현재의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고 스마트폰마저 고해상도 고사양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태블릿이 굳이 필요치 않겠쬬... 태블릿 자체는 충분히 틈새시장을 노리는 제품이긴 하나 현재의 아이패드 혹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스마트폰과는 다른 뭔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금방 그리 될듯하지만요.. SF 영화 한 장면 처럼 각 분야에서 태블릿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할뿐입니다..
(저 본인으로서는) 아이패드조차 쓰잘데기없는 돈낭비(제게는-지금 스마트폰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쓸 구석이 전혀 없음)라고 생각하는데
안드로이드야 오죽...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