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 후반대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신고했다. 5조원 중반에 그쳤던 시장 추정치를 무려 1조원 이상 뛰어넘었다. 실적 견인 주인공은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였다. 최고 인기작 갤럭시 시리즈 7세대 모델로 지난달 11일 글로벌 출시 이후 약 20일간 초도 물량 판매 실적 효과를 톡톡히 낸 것으로 분석된다.


01_11511874_1.jpg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407419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