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은 7인치 갤럭시탭 보다 더 높게 가격 책정이 될 계획이었지만, 다시 재고해야만 할거 같다"
삼성 모바일의 이돈주 상무
http://english.yonhapnews.co.kr/techscience/2011/03/04/9/0601000000AEN20110304009300320F.HTML
기사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애플 아이패드2의 두께와 가격을 보고는 삼성이 갤럭시탭 10.1의 가격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가 되겠네요
미국 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은 갤럭시 S 이전에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삼성 엘지 사용하는 것처럼 모토로라나 애플을 자국의 제품이라 더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런 시장에서 단시간에 갤럭시 S 하나 만으로 5%의 시장 진입은 엄청한 결과입니다.
애플이 앞으로 그나마 걱정할 정도의 기업은 삼성하나 밖에 없다는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갤럭시 S 사용자들 정말 많은데 미국 친구들과 사람들 중에
미국에서 아마 한국 친구들만 있으면 아이폰밖에 못보겠지만
갤럭시 S2 가 나오면 HTC의 시대도 저문다고 생각해야죠.
브라이존 아이폰도 미루고 갤럭시 S 2 기다리는 친구들 많이 있는데..
내년도 시장 점유율 발표가 기대가 되네요.
갤럭시 S 출시 이후에 팔린 스마트폰 점유율만을 개산하면 완전히 다르다고 할수 있지요.
국내에서야 삼성이 애플의 경쟁자이지 해외에서는 당장 HTC와 모토로라를 확실히 제끼는게 먼저입니다.
일단 당장의 타블렛 시장은 애플 대 여타 안드로 타블렛의 대결입니다.
물론 잡스가 스스로 언급을 할만큼 삼성이 도전적인 위치로 올라서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여러모로 여타 도전자들과 마찬가지의 위치죠.
미국인 친구들만(완전 백인) 놓고 비교하면 모토롤라가 제일 많은것 같기도 한데, 전반적으로는 최소한 제주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선 삼성이 대세더군요.
Htc는 분명히 삼성이 이미 제꼈습니다. 이번에 갤스 진저롬 흘러나온 이후로 테크블로거들 사이에선 삼성에 대한 이미지(업데이트 관련)또한 많이 개선되는 중이구요.
개인적으로 모토롤라는 안 좋아하지만 Htc는 굉장히 선호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삼성이 최상급의 물건을 내놓고 다른 회사들과 경쟁하며 (어쩔수없이?) 가격을 낮추는 현재의 상황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ㅎ
HTC... -_-;;; 한국에서는 이상하리만치.. 고평가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사실 매니아들에게만 고평가 되어있죠.)
제 북미 친구들도 HTC는 이제 예전 회사라고 하던데요.
핸드폰같은것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오히려 갤럭시 듀얼코어가 신형 아이폰보다 먼저나오느냐고 물으면 물었지..
HTC 듀얼코어 제품이 언제나오는지는 잘 묻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한국인인걸 알기때문에 물어볼수도 있겠지만요.
갤스출시가 하반기 시작 즈음에 나와서도 5%점율 가져갔다는 게 매우 고무적이지요 그리고 모토롤라나 HTC등도 갤스 출시에 맞추어 마켓쉐어가 조금씩 감소했구요 다만 애플의 마켓쉐어를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 것이냐가 관건인데 작년은 그게 별로였던 것 같구요 올 해 갤스2부터 해서 어떻게 될는지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무지막지한 마케팅과 철저한 사후지원으로 이미지 개선을 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지금보면 국내 업체중에는 사후지원이 제일 나은 것 같구요 해외에서도 사후지원이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른업체들은 그보다 못했던데도 많구요 또 사후지원에서 우리가 유리할 수도 있고요 개발자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소프트 개발비나 사후지원을 위한 OS코딩도 우리나라 건설 쪽이나 비정규직 고용구조처럼 하청에 하청을 거듭해나가면 매우 저렴한 인건비로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싼게 인건비니까..... 된장 ㅜㅜ ......
역시 가격을 내리는 방법은 경쟁 뿐이로군요....
과연 갤스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