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폰이 넥서스 프라임이 아니라 드로이드 프라임으로 10월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으로 출시 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여러 통신사에서 동시 출시를 바라는 사용자들에게는 안된일이지만 버라이즌으로 단독 출시 될 것이며 갤럭시S2가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에 출시되지 않는 이유는 드로이드 프라임의 단독 출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4.6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1280x720 해상도, 1.4Ghz 듀얼코어 OMAP4 프로세서로 덩치큰 녀석이 될 이 녀석이 드로이드로 출시된다면 그 이후 출시될 새로운 넥서스 3에 대한 새로운 루머들을 누가 이어받을건지도 주목해야겠네요.


http://androidandme.com/2011/08/news/rumor-samsung-droid-prime-to-be-first-ice-cream-sandwich-device-exclusive-to-verizon


내일 갤럭시S2 미국 출시 발표에 맞춰 버라이즌이 물타기 하려고 퍼뜨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전부 삼성폰이긴 하지만) 미국 최대통신사인 버라이즌으로서는 갤럭시S2보다는 열심히 키워온 드로이드 브랜드를 살리고 싶었을 거고,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최초 ICS 단독 출시를 가져가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네요. 단독으로 가져간 이상 아이폰보다 많이 팔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넥서스 기기로 출시되고 국내에서도 빠른 출시를 바랬는데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ICS를 언제 볼수 있게 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