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이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출시 100일만에 2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지난 5월 출시한 갤럭시S3 판매량이 2000만대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3는 출시 50일만에 글로벌 1000만대를 100일만에 2000만대를 기록했다. 하루 20만대 꼴이다. 갤럭시S3 2000만대는 전작 갤럭시S 17개월 갤럭시S2 10개월에 비해 각각 6배와 3배 빠른 속도다. 지역별 판매량은 유럽이 가장 많다. ▲유럽 600만대 ▲아시아 450만대 ▲북미 400만대 ▲한국 250만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효과로 연간 스마트폰 판매 1위 업체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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