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성능을 앞세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제품군 '갤럭시A'의 양 날개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수익성과 판매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두루 잡는다는 구상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35' 시리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아랍에미리트(UAE) 홈페이지에는 갤럭시A35로 추정되는 제품 모델번호(SM-A356)가 노출됐다. 해당 모델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도 지난달 31일 전파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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