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가 2일부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 블루투스 모델을 판매한다. SK텔레콤은 3세대(3G) 통신칩이 내장된 모델만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기어S2는 삼성전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다. 블루투스 모델과 3G 모델로 나뉘며, 블루투스 모델은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스마트폰 연동으로 문자, 전화, 이메일 등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기어S2가 33만3300원, 가죽 스트랩을 적용한 기어S2 클래식이 37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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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 스마트워치 '기어S2'.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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