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타가 4G
드로이드 X2
모토로라의 LTE폰인 TARGA를 시작으로 버라이즌 향 후속 폰들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http://androidcommunity.com/motorola-targa-droid-x2-and-droid-3-surface-in-pics-20110315/
타가는 상당히 인상적인 모양이네요. 위만 저렇게 두꺼우면 먼가 이상하진 않을련지 궁금하네요.
타가4G 를 보니..... 디자인이 갤럭시 S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카메라 모듈이 그렇게 두꺼웠던가.
왜 등이 튀어나온 디자인이 아니면 안되는걸까요.
모토로라 디자이너들이 약간 변태적인면이 있군요.. 모토로이도 그렇고 스마트폰계의 쌍용인가...
드로이드 x도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위가 불룩하죠. 바닥에 놓으면, 윗부분이 약간 들리면서 화면보기가 좀 편하죠. 테이블에 놓고 밥 먹으면서 화면보기 좋습니다. 또 하나는 약간 들리는 부분때문에 바닥에 놓았을 때, 방열이 잘 되죠.
또, 한가지 있네요. 타가나 드로이드x 같이 위가 좀 불룩한 디자인의 경우 셔츠에 폰을 넣을 때, 보통의 경우 윗면이 아래로 가고 화면이 몸쪽으로 넣는 경향이 있죠. 그럴경우 무게중심이 아래로 향하면서 출렁거릴 경우 밖으로 잘 안튕기고 안정됩니다.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고 뛴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쉬우실 것 같은데...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이폰처럼 뒷면이 유리내지는 금속으로 매꼼할 경우 보기는 좋으나 셔츠 주머니에 넣고 허리한번 숙이면... 많이 떨어집니다. 드로이드 X의 경우 뒷면이 거의 전부 rubberized되어 있어서 주머니에서 잘 안빠지죠. 이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허리 숙이다가 변기에 폰 많이 빠뜨리시죠...
내 모토로이는 어쩔건데~ 아직 1년 남았다~ ㅜ.ㅜ 그래, 무식했던 1년 전 내 자신을 탓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