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4년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에서 처음 선보인 엣지(화면 옆을 곡선 형태로 구부린 것) 디자인을 6년 만에 포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7일 세계 최대 IT쇼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20'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모델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정체성인 엣지 형태를 버리고 아이폰 처럼 평평한(플랫)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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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103009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