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점유율 2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은 인도시장의 약 80%를 점유하며 큰 삼성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모양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발표한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올 2분기 인도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한 3300만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로는 늘었지만, 전분기와 비교해선 코로나19 영향으로 1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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