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약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든 수요는 그나마 100만원 이상 고가폰에 집중됐다. 불황기 비싼 폰만 팔린다는 얘기다. 시장조사업체 한국 IDC는 2023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약 349만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살펴보면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폭 자체는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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