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각)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하는 가운데, 애플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 세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수성했던 삼성전자는 애플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한해 스마트폰 2억3460만대를 출하했다.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 정도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1위다. 애플의 직전 해 시장 점유율은 18.8%로, 1년 새 3.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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