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공개를 예년보다 2개월가량 늦춘 내년 4월께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신문은 "갤럭시 노트7의 발화사고로 회사의 명성과 신뢰에 상처를 입은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을 갤럭시 s8을 더 안전하게 손보기 위해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8/0200000000AKR20161108006700091.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