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맞는 2017년에 선보일 아이폰 차기작에 무선충전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3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외주생산 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 차기 모델에 탑재될 무선충전 모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아이폰 차기 모델에 무선충전 기능이 실제로 장착되려면 폭스콘이 수율을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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