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가 올 하반기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으로 내놓는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의 경우, 출시가격이 아이폰4나 갤럭시에스(S)에 견줘 절반에도 밑도는 200달러대(무약정 기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2년 약정 시 구입 비용은 대당 10만원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 스마트폰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잠재 수요자를 겨냥한 포석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biznews/4302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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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와 달리 엘지전자는 기존 투자분이 적기 때문에 몸이 매우 가볍다”-> 투자를 못했다는 소리를 참 긍정적으로 표현하는군요 ㅋ
어째튼 삼성/애플만 난리치지 말고 LG도 분발해서 다양성을 확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삼성이나 애플에겐 다양성을 기대하기 힘든 성향이 있어서 -_-
어찌 되었든 엘지는 삼성과 또 멀어지네요.... 엘지는 피처폰만 만들다 말아먹을 작정인지..... 죽을동 살동 달라 붙어야 될텐데.....
삼성은 욕을먹을 지언정 덤벼드는 형국인데..... 삼성은 안드로이도 스마트폰과, 바다로 피처폰까지 먹을려는 형국인거 같은데요....
LG가 스마트폰에서 잘 못따라가는 형국이어서 LG도 빨리 따라잡았으면 좋겠는데 인터뷰 중 일부는 아직도 방향을 못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저가던 고가던 제대로된 히트모델을 어서 하나 만들어야할텐데 말이죠.
히트작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텐데 이도저도 아닌거 잔뜩 있어봐야... -_-;;
거기다 제품 많아지면 OS업글이나 사후지원에 대한 불안감도 커질텐데.. 잘 막아낼수 있을지..
LG는 비교적 큰 화면(모니터, TV 등)을 가진 완성품에서는 제법 잘 나가는것 같은데,
작은화면을 가진 완성품에서는 영 맥을 못추는군요.. 부품으로는 인기가 좋은것 같던데..
안정적인 OS 운영 및 업그레이드에도 집중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