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246
한기업은 언론사와 파트너쉽 관계를 맺지만
다른 한기업은 하청업체와 수직이 아닌 수평의 파트너쉽 관계를 맺습니다.
마지막에 걸려있는 링크도 의미심장 하군요.
@BaBamBa 언론이 호평한 부분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런 블로그와 다름없는 링크라도 걸어봅니다.
판단은 뭐 보시는 분들이 하겠죠...
@엥꼬 저는 아직 초보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안드로이드 동호회에 가입한거구요.
여기가 갤S 동호회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쩝.. 저도 뭐 좋아서 올리는 건 아니고요..
이런 링크 올릴때 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링크에 올려진 글에서도 역시 원문 기사의 의도를 무시하고 주관적으로 편집했네요.
Viewing angles in sunlight aren't as hot but looking straight on
이글이 속한 단락입니다.
The viewing angles are also the best I've ever seen, which make sharing videos doable (unfortunately, it also helps your neighbors in the train see what you are doing as well). Viewing angles in sunlight aren't as hot but looking straight on, like you'd do 99% of the time, it is as good as high end IPS LCDs (like EVO/Droid/iPhone).
한 문장도 아니고, 문장 안에서 하나의 '절'만 인용하였군요
Galaxy S is 5 mega-pixels and it has no flash. It also has no front-side camera for video chatting.
The camera on the Galaxy S is 5 megapixels and it has no flash. It also has no front-side camera for video chatting (the European and Sprint Galaxy S models do). That being said, the camera performs really well, especially in low light conditions. It has manual and automatic ISO settings like you'd find on a Samsung point and shoot and a bunch of other consumer camera features. In normal conditions, the still images are fantastic and as good as the iPhone 4's, at least to my eyes.
The camera also takes 720p video but the quality isn't nearly as good as a Flip phone or the iPhone 4.
The software is Samsung's own and takes a few minutes to get used to but works fine overall.
The camera also takes 720P video but the quality isn't nearly as good as a Flip phone or the iPhone 4 (which might be due to compression). There is also no HDMI video out on this phone to watch your videos, but I'd almost say that watching videos on the Galaxy's screen is as enjoyable as the big screen.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한 것은 맞네요. 하지만 두괄식으로 보든 미괄식으로 보든 이 문단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The speakers are solid but not spectacular.
The speakers are solid but not spectacular. I had no problem watching a movie in ambient noise of an office or home.
뒷받침 문장만 봐도 단점을 지적하려는 의도가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amsung's overlay feels a bit more lethargic(둔감한) than Sense, which is snappier.
If anyone at Samsung is listening, please make a skinless option like the Nexus One. (한마디로 터치위즈좀 빼주세요.)
I'm not sure if it is just me, but Samsung's overlay feels a bit more lethargic than Sense, which is snappier. Again, if anyone at Samsung is listening, please make a skinless option like the Nexus One. Less work, more sales!
Again을 빼서 마치 두 가지 단점을 지적한 것처럼 편집했네요. 두 문장을 합쳐서 터치위즈가 센스보다 불편하다는 내용입니다.
참... 갈색 똥이랑 검은 똥 정도의 차이군요...
귀찮으니 그냥 원본을 보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이야 사람에 따라 비슷하지만 약간 말이 달라질 수는 있는데
영 지 입맛들대로 편집을 하니 =_=;;;
상당부분 호평을 한것은 맞는듯하고 국내의 언론이면 이에 고무된 기사를(비판부분을 생략한것은 아니었으므로 조작이라할 수도 없을듯..) 쓸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타이틀은 좀 오버한것 같음)
이슈가 되고 새로운 소식이 들어가 있는 글이라면 블로그 링크라도 상관없습니다. 단 의도적으로 안티 행위를 하는 경우는 재제할 수 있습니다만 후이님이 그런 경우는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위글과 관련해서는 국내에 나오는 기사들은 단순히 언론사와 기업의 파트너쉽 이상의 여러가지 것들이 얽혀 있습니다. 그게 한국 언론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죠. 여러 언론의 기사를 두루 보면서 사실을 판단 해야겠죠. 언론이 포튠 갤럭시S 기사 보고 오바질한 것도 일정 부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마지막 문구는 별로 동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1년 반쯤 전이었나요. 가트너가 2012년에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앞지를 거다라는 전망을 내놓았을때 그동안 돈을 MS에서 받아먹더니 요즘은 구글에게 받아 먹어서 거짓 전망을 작성했다라는 글을 해외 아이폰 팬보이들이 써서 돌려보며 화제가 되었던 글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애플은 다르다라고 주장할때 조금 웃겼죠. 미국 IT기업중 홍보/마케팅비 지출 1위가 MS, 2위가 애플인데 말이죠. (아시다 싶이 현재는 안드로이드가 가트너 전망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어떤 기업을 욕한다고 다른 기업의 위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1~2년 전의 아이폰은 건드릴 수 없는 존재였는데, 혁신 속도가 떨어지고 안드로이드가 치고 올라오면서 진흙탕 싸움속으로 말려들어온 분위기네요. 환영.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글 올릴때 마다 강퇴당하지나 않을까 살짝 걱정되거든요. ^^;;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진흙탕 싸움이 아주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 에겐 이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pc 시장에서 MS의 오랜 독점이 개발자, 소비자 아무에게도 득이 안되고, 기술혁신을 가로막은 폐해로 작용해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앞으로 pc시장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큰 스마트폰 시장에는 부듸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 잡스의 똥고집, 쓰레기 앱들의 범람, 아이튠 강제, 각종 스토어 독점 등등 애플도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그로인해 얻어지는 장점들도 만만치 않죠. 예컨데 스토어 독점 같은 문제는 저 같은 개발자 입장에서는 중간유통과정을 단일화와 개발자 우대정책으로 인해 앱개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훨씬 커졌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유통 기득권을 잡고있던 sk나 삼성 같은 기업들에게는 최악이겠지만 말입니다. 잡스의 똥고집이야 말해 뭐하겠냐마는 그게 없었으면 아이폰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았겠죠.
반면 제 관점으로는 삼성은 이통사, 언론들과 함께 너무도 쉽게 국내 스마트폰의 왕좌 자리에 앉으려고 합니다. 물론 하드웨어분야에서 노력을 많이 했겠지만 그보다는 하루빨리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앱스토어 문제라든지 개발자 관련 정책을 재 정비하는게 먼저가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겠죠. 역사적으로 볼때 기업이나 국가나 인간이나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간혹 보긴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애플과 같은 기업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소위 "애플빠"라 불리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인터넷의 정보와 주변사람들의 믿을만한 경험 등 잘 버무려서 판단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 갔다가 아이폰4를 개인인증으로 국내 개통한 사람이 있다는 얘기 읽고 왔네요. 대단!!
본문의 글과 상관 없는 리플 달아봅니다.
여기는 안드로이드가 메인인 홈페이지입니다. 애플에 우호적인 글을 올려봐야 좋은 소리 못 듣죠. 반대도 마찬가지. 아이폰이 메인인 홈페이지에 안드로이드 칭찬하는 얘기 많이 써봐야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아무리 '이것은 팩트다' 라고 부르짖어도, 말을 해야할 장소가 다 각각 있는겁니다.
예전에 즐겨보던 모 미니기기관련 커뮤니티도 이런식으로 새소식에 개인적인 감정을 한두줄씩 써올리는게 문제가 되더니 결국은 사이트 자체가 거대한 애플과 반애플의 감정대립장소가 되버리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후이님이 보시기에 위 링크의 내용이 합당해 보였어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그렇지 않게 보일 수도 있겠죠. 차라리 링크와 함께 본문을 요약한 글(3줄 이내였죠 아마?)만 짤막하게 올려주시는게 어땠을까요...
ps... 사실 위 링크의 글도 언론으로써의 사명감이나 사실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보다는 가쉽성 기사를 써서 쉽게 조회수를 올리고자 하는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삼성 까는 기사, 애플 칭찬하는 기사는 무조건 이쪽저쪽 커뮤니티에 퍼날라져서 논란을 유발하고 트래픽을 증가시키는게 지금의 현실이니까요.
ps2.. 우리는 색안경을 끼고있지도 않고 메트릭스 세계속에서 살고있지도 않습니다. 모기업을 칭찬하고 그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빨간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으로 몰아세우려는 마녀사냥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요즘 풍토가 너무나도 마음에 안드네요. 안드로이드펍에선 그런걸 좀 안봤으면 합니다. 없는 줄 알았는데 최근엔 유입되는거 같네요;
늘 봐오지만 언제나 이런 논란의 발단은 헤드라인입니다.
헤드라인에 아무리 물음표를 단다고 해도 글쓴이의 의도가 다분히 묻어나오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 뉘앙스에 사람들이 클릭을 하게 되는 거고요.
여기 아주 웃긴분이 게셨네요. 다른거 다 넘어간다치고. 애플이 수평적 관계라구요??
아 수평적 관계라서 자기 입맛에 안맞는건 다 쳐 내려버리나봐요. 그리고 수수료도 장난 아니고....
수평적 관계라서.. 모든 제약을 걸어놓고...그런가봐요. 애플 유저들은 애기하죠. 애플이 소비자를 엄청 챙긴다고
엄청 챙기니까.. 하드웨어 성능으로 인코딩을 안해도 됨에도 불구하고. VOD팔아먹기 위해 강제 코딩시키고.
소비자를 엄청 챙기니까.. 아이튠즈를 사용해야만 화일을 넣을수 있겠죠.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기능도 반쪽밖에 사용못하게 해놓고
너무 소비자를 챙기는 애플이 참 대단합니다. 범퍼도 공짜로 준다면서요.. 가장 얇은폰이 가장 두꺼운폰중 하나가 되겠군요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솔직히 애플이 아이폰은 잘만들었고 앱스토어도 혁신적이긴 했지만,
애플의 독점적인 위치를 이용한 불공정 사례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것이 수평적인 요소를 저해하는 요소로 부족하다손 치더라도,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보다 수평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추천할 땐 무조건 아이폰이지만(일반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글쎄요 2년 뒤에도 아이폰을 추천할 지는 모를 일이군요.
안드로이드펍은 항상 느끼지만, 유난히 친 기업적 성향이 있기는 한듯 하네요. 그걸 잘못이라고 이야기 할 순 없겠죠.
사실 삼별기업 이름만 들어도 요즘 토를 좀 느끼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국내 기사들이 너무 편협하게 기사를 인용하기에 블로거들이 반대편협(?)으로 가져와서 자칫 흐려질 수 있는 바른 시선을 바로잡는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편협이라고 너도 똑같다고 치부해 버리는 분위기... 개인적으로 쵸큼 안타깝네요.
시선을 바로 잡으려 한 글이었다면 윗글의 논리가 포튠기사 반박에서 끝났어야 겠죠. '포튠기사 반박 -> 아이폰4 칭찬 -> 삼성하청문제' 로 비논리적인 점프를 하고 있으니 비판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논란의 기사 원문을 보려면 http://www.androidpub.com/566018 에서 연결된 원문 번역을 읽어보면 될것 같습니다.
펍은 특정 기업을 비난하려고 만들어진 공간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더 잘사용하고 개발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기업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개발자 중심이고 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들어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안티행위는 막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특정 기업뿐 아니라, 아이폰, 윈도폰 등 경쟁 플랫폼 회사인 애플, MS에 대한 안티 행위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펍은 친기업 10, 안티 10이 아닌 나머지 일반 80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친기업이 보기엔 비판 성향이 있고, 안티가 보기엔 친기업 성향이 있다고 보겠지만 그냥 보통 80의 공간을 위한 사이트입니다.
요새 삼성이 잘 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겔럭시S도 상당히 훌륭한 폰이고, 해외에서의 평가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평가도 그렇구요.
다만, 폰 자체보다 언론덕분에 삼성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원문 기사 내용도 딱히 왜곡하여 보여주지 않더라도, 충분히 갤럭시S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있다는 느낌입니다만, 극단적으로 단점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고, 장점만 부각시키는 내용의 기사를 써서, 삼성의 '언플'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우는 언론에 책임이 있다고 보네요.
물론 이런식의 안티생성이 삼성이 의도한거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기업 입장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보이진 않으니까요.
쩝. 원문과 전혀 상관없는 수평적 수직적 관계의 논란은.. 삼성이란 기업 뿐만 아니라 사실 한국 기업 전체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는 한국의 타기업(비 IT포함) 에 비해 적은 수직관계를 가지고 있죠. 뭐 그래서 위안이되는것은 아니겠지만..
대신 장단점이 또 있는건데, 해외의 삼성법인의 경우에는 애플이상으로 또 수평적 관계를 가져갈겁니다. 거긴 뭐 거의 한국기업이 아니므로.. 해외의 기업중 애플이 수직,수평관계를 놓고 봤을때는 수평보다는 수직에 가까운 관계를 가져가는 회사인것 또한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IT기업이란것들이 턴키제도를 사용하거나 하는 것이 일단 큰 문제긴한데, 적어도 SDS보다는 덜 ~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게임을 포함한 IT전체 놓고 본다면.. 평균??이나 그 아래.) 그리고 괜시리 불똥인지 모르지만 L모사 역시.. 뭐.
대신 잘사귀어두면 한국기업들은 또 밥그릇을 잘 챙겨주는면도 있습니다. 해외기업의 분위기는 철저히 경쟁 분위기라 애플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중국의 모기업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거구요.
중요한건, 수직이냐 수평이냐.. 는 각 회사나 문화별로 장단점이 될수 있는거죠.
한국기업들이 좀 더 수평적여졌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이 있지만, 그렇다고 애플은 답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ㅡㅡ;
애플은 해외기준 놓고 보면 회장중심체제의 가장 삼성적인 기업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사실 전 둘다 싫다능...)
애플이 못한다고 삼성이 갑자기 위대한 기업이 되지 않는것처럼 삼성이 못한다고 애플이 갑자기 위대한 기업이 되는게 아니죠.
사실 수직 수평 문제를 IT분야에서만이라도 클린하게 해결이 가능하다면.. IT산업과 SE가 안고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위대한 인물로 남을것입니다.
ps. 다 관두고 갤럭시S던 아이폰4도 단점만 찾아 나열한다면, A4 몇장이라도 찾아 써드릴수 있습니다.
세상에 모든 기술은 Trade off가 있는데다가 제품이 완벽하다면, 곧 그걸 만든 인간이 완벽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럴수는 없죠.
* 원문의 글정도는 안드로이드펍에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대신 좋은말은 못듣겠죠. 그리고 그걸 통해 왜 편향된 글인지 알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구요.
언론은 갤럭시에게 호평한 부분을 강조해 기사를 쓰고
팬보이는 단점을 언급한 부분만 강조한 블로그나 다름없는 위키트리에서 새소식이라고 가져오고...
어떤 팬보이는 회색님 블로그에도 들어가 이해되지 않는 댓글도 달고...
요즘 안드로이드 펍에서도 참 눈이 찌푸려지는 포스팅이 많네요...
어느 한기업은 수평이라...
수평인 기업에게 마켓 수익도 가져가고 개발툴도 제한 하고
잘 팔고있는 프로그램 무단으로 내려버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