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가 118만원대로 인하된다. 16일 이동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165만원으로 출시된 갤럭시Z플립의 출고가는 지난 9월 초 134만2000원으로 한차례 낮아진데 이어 이날부터 118만8000원으로 조정된다. 같은 날부터 갤럭시Z플립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중고폰 보상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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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 '갤럭시Z플립'이 전시되어 있다. 삼성전자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은 국내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날 출시됐다. 2020.02.14.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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