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이 미국보다 비싸다는 비판을 받았던 '갤럭시폰'의 가격에 변화가 생겼다.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4' 시리즈의 한국 출고가가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 오히려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강달러'를 핑계로 '아이폰14'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를 2~11%가량 비싸게 책정한 애플과 대비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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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4(Galaxy Z Flip4)'와 '갤럭시 Z 폴드4(Galaxy Z Fold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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