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를 딛고 판매량이 9% 성장한 13억6000만대에 달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제재로 직격탄을 맞은 화웨이는 지난해 3위에서 7위로 밀려날 전망이다. 10일 홍콩 트렌드포스(TF)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2억5000만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새로운 표준'(New normal)에 익숙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13억6000만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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