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이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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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판타지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턴제 게임처럼 스킬만을 난사하는게 아니라, 아래에 보이는 속성구슬을 이용해 에너지를 모아야합니다.
가지고 있는 속성카드패에 맞게 어느 정도 쌓이면 공격이 가능한데, 좀더 계산적으로 수치를 쌓지 못하면 원하는 화력이 모이질 않아서 적들에게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더군요.
확실히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게, 그냥 싸우게 냅둘 수가 없이 직접 플레이하여 전략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화력이 나오지 않으니, 유저의 참여율을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카드마다 스탯이나 성능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공격은 유저의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느낌 같은 경우는 캐쥬얼하면서도 일본 만화처럼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몰입감 부분에 있어서도 나쁘지 않았네요.
미니게임이 접목된 게임이라 딱히 지루하지도 않아서 진득히 즐기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