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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보드게임 하다가 가끔 블잭 하고 놀 때가 있었는데

명확한 룰은 모르고 대충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연습겸 피망 베가스로 해보고 있다가 바X라를 처음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요게 더 단순한거 같아서 조금씩 건전하게 하고 있어요 ㅋㅋ


룰이 상당히 간단한 편인데 그냥 뱅커(?)하고 플레이어 하고 누가 이길지 걸고 심장쫄리게 시켜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 타이나 페어의 요소도 있고, 플레이어나 뱅커 둘 중 하나에만 걸 수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10이상 넘어가는 숫자는 1단위만 처리되는데 숫자 카운팅이 자동으로 되서 보는건 딱히 어렵진 않았습니다.


근데 피망 베가스 말고 다른쪽도 이거랑 룰이 다 똑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