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네이버에서 1위로 올라와있어.. 기사들을 보다가... 실제 내용통화를 들었는데...
참나.... 예전에 유행하던 장난전화UCC랑 거의 동급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경기도지사라고 관등성명 대라고 하고 ㅋㅋㅋ;;;;
이거... 경기도지사면 신호위반해도 벌금 안물으는 직책인가요...?
경기도지사든 뭐든 119에 전화를 했으면 당연히 용건을 먼저 말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째든... 기사들보다 위에 통화내역 들어보니.. 웃겨 유머로 올립니다..
참고로 웹에서 돌아다니는 짤방입니다 ㅎ 아래있는 내용은 사진에 나와있는 인물들이 직접 이야기 한내용이 아니고, 유머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재미로 보세요...
더 큰 위험이 오고 있다.
이명박 : 여보세요.
행정상 관등성명이 기본이라 하네요..
행정상의 탁상공론과 현 위치에서 일하시는분과의 괴리감이 이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김문수 도지사야 행정상 메뉴얼대로 잘 하는지? 요따구 확인하는게 관건이고
119 담당자는 긴급상황을 해결하는게 관건인데..위급한 상황이 아닌데 왜 전화를 해가지고
업무스트레스를 주는지 해피콜 시스템이 그렇게 부러웠나?
나중에 친절 서비스 점수 매기지 그려..
관등성명제도 폐지 해야 될거 같습니다. 웨이터 이름 호출 하는것도 아니고..
전화번호도 119로 전화한건데 이상한 사람이 받을리도 없고
오히려 한숨 소리 들을때 진짜 제가 더 열받네요
X발새퀴 급한전화 아니면 끊으라고 말하고 싶은데..
처자식도 있을테고 먹고 살려고 참는거겠죠..ㅠㅠ
힘냅시다.
김문수 경지도지사도 잘한 것은 없지만,
119나 군대나 전화응대시 관등성명을 먼저 대는 것이 맞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입니다."라고 말했을때,
상대방도 "AA소방서 홍길동입니다." 라고 말했으면 괜찮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회사에서도 신입사원 교육때 전화 받을때 "안드로이드펍 ABC 입니다." 와 같이 교육 시킵니다.
단순한 전화 예절 같지만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거죠.
도지사도 잘 한 것은 없지만 119 담당자 분께서도 원칙에서 어긋난 점이 있는거죠.
관등성명 문제는 각기 시각이 다르시니 거론치 않지만..
중요한 것은 긴급전화라인을 통해 교육(?) 같은 것을 하려 했다는 것만큼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봅니다.
저 상황이 문제가 되었다면, 저 라인은 끊고 일반 전화를 통해서 훈계를 하던 불만을 표출하던 조치하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인천공황 관제실에서 전화해서 관등성명 없다고 계속 나는 누구다 누구다~ 이러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관등성명 안 된 것은 실수한게 맞지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책일테니...
하지만 그게 좌천사유일지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사문화된 규정이고.....긴급상황이고 실무자가 실수했다하면 끝날 사유인데...
119에 전화해서 용건은 말 안 하고 계속 도지사라고 하면....누가 봐도 장난전화 같고..
그래도 소방관은 나름 친절하게 계속 용건을 물어 본 듯 한데....1,2번도 아니고 계속 용건없이 도지사라하니....
도지사님이 확실히 잘못 한 듯 합니다.
혹 관등성명 안 된 것에 문제를 삼고 싶다면 119가 아닌 그것이 잘못 되고 있다 명령을 하달하면 됩니다. 그 부분은 고치자하면 되는데...
119에 물어볼 사안도 아니였고, 사안이 아니였음에도 용건 얘기했으면 잘 안내 해 주었을 듯 합니다.
도지사님의 말투나 대화진행 방식이 일방적인듯 합니다.
권위주의시대의 마지막 블랙코미디인 듯 하네요.
소방관아저씨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니 다행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권위주의시대의 유물을 없애는 좋은 사례가 될 듯 도 합니다.
ㄸㄹㅇ군요
119에 전화를 했으면 용건을 말해야지 ㅋㅋㅋㅋㅋ
도지사면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