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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xer 뉴스레터, 2014년 3 21 


AdMixer는 매주 세계 모바일 퍼블리싱미디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 스마트폰 충성도 순위

 

월 스트리트 저널이 3000명의 미국,영국 그리고 호주의 스마트폰 유저를 상대로 한"스마트폰 브랜드 재 구매 의사"조사에서아이폰이 76%나머지 브랜드들을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아이폰 유저 중 10  8 명은 다시 아이폰 구입을 고려하겠다는 의미, 즉 소위 '애플빠', 혹은 '앱등이'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iOS의 생태계에 이미 발을 들여놓은 사용자라면다른 OS로 전향할 수 없을 만큼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한편 삼성은58% 2위를 차지하며,  꽤나 좋은 소비자 충성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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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The WALL STREET JOURNAL

 


* 불꽃튀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시장의 경쟁

 

다양한 IT업계의 플레이어들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카카오의 '카카오톡 게임하기모델의 성공에 뒤이어네이버는 '밴드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구글 또한 가칭 '구글 플레이그라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

니다이 외에도 컴투스의 '컴투스 허브'. 넥슨의 '넥슨 런치패드',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텐센트의 '위챗'과 연동되는 '위챗 게임센터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올 전망입니다업계 관계자는 IT업계의 큰 축인 네이버구글넥슨, NHN 엔터까지 모바일 플랫폼시장에 뛰어들 경우카카오의 주도권이 흔들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시장 선점이 중요한 모바일 사업 특성상과연 카카오의 플랫폼 주도권이 타사로 옮겨갈지 주목됩니다.

 

관련기사 : 서울경제

 


* 스마트폰 OTT의 오늘인터넷 전화의 성장성?

 

OTT Over The Top의 준말로통신 네트워크 기반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에릭슨사가 국내 OTT현황을 조사한 결과카카오톡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지스카이프와 같은 인터넷 전화,유튜브 등의 비디오 등의 OTT 사용인구가 70% 이상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쓰는 서비시는 유튜브티빙을 비롯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였습니다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가 2위인데국내 시장의 카카오톡의 절대적 보급률을 생각하면 의외이기도 합니다.  한편 인터넷전화의 사용률도 증가하면서통신사들의 걱정도 증가하는 듯 합니다. SMS가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로 대체되었듯이통신사의 망을 이용해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자들이 그 수익을 빼앗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 국내에서는 이미 카카오/라인이 제공하는 음성통화얼마전 페이스북이 인수한 왓츠앱도 음성통화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는데요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모바일 OTT의 성장성을 눈여겨봐야 할 듯 합니다.

 

관련기사블로터

 

 

* 트위터서비스 8주년 기념으로 트윗 검색 사이트 공개

 

트위터가 창립 8주년 기념으로 '퍼스트 트윗'(http://first-tweet.com)사이트를 공개했습니다검색창에 트위터 아이디 입력 시트위터 유저들의 '첫 번째트윗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되어 트윗 검색이 힘든 트위터에서트윗 유명인사들의 '첫 트윗'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여러분의 첫 트윗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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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머니 투데이

 

 

* 3.20 SK텔레콤 통신장애 

 

3월 20일 오후 6시 부터 , 대략 6시간동안 SKT 의 갑작스런 통신장애로 인해, 일부 SKT 가입자들의 핸드폰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SKT에 의하면 사고 발생 이후 24분 안에 복구가 완료 되었으나, 복구 후 발생하는 트래픽 과부하를 막기위한 과부어 제어 작동으로, 사용자들은 장시간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통신장애로 인해 물질적, 정신적 손해를 본 가입자들이 피해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한편, 요즘 SKT LTE의  '잘생겼다' 광고 카피를 두고 '못생겼다 못생겼다'라며 SKT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풍자와 조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