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행 문화 트랜드를 구경하기위해 종종 대형 서점에 갑니다.
밥벌이여서 그런가.. 요즘은 스마트폰;책 진열대를 예의 주시하게 됩니다.
예전엔 꿈(?)도 못 꾸던 책들이 출판되어 있더군요.
제목은 달라도 내용은 한결같이 "아이폰 사용" 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개발용책이아닌)일반 아이폰 사용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어려운..기술적인..것들 보다는
재밌게 즐길수있는 문화의 하나로 접근한 집필 의도가 눈에 띄더군요
문득 한국땅에서도 아이폰이 벌써 팔고보자는 제품 홍보를 넘어
문화의 한부분으로 자리를 찾고 있지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 파이 시장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 작더라도 감동을 줄수있는 많은 안드로이 어플이
얼릉 나오기 기대할랍니다.~
댓글이란 것 자체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라 언제나 진지하게 흐를 수는 없죠.
실없는 소리를 툭 던지고 가도 익명성 때문에 자기 체면에 아무 하자가 안 생기니
온라인 커뮤니티 안의 안개같은 대인 관계 속에서 이러한 댓글이 난무하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큰 기대도 마시고 큰 실망도 마시길...
댓글 하나도 안 달리는 질문글보다야 낫지 않습니까?ㅎㅎ(까불었다면 죄송ㅡㅡ;)
그리고 사견을 달아보자면...
'서울 버스'가 단순히 정보제공 앱이 아닌 사람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또한 감동을 주는 앱으로서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층 문화로 자리잡은 것처럼
사용자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고, 소소하지만 참으로 가슴 깊이 불편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공익성 있는 앱이 나온다면 그 또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이 되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우~ 기쁨의눈물 말씀처럼.. 어찌하든 댓글을 통한 관심 감사합니다. ㅋㅋ
그리고 선후님..제목은 딱딱하면 내용을 안보실것 같아서 적은거랍니다.
사회생활 안 해보신듯한데요... 이정도 일로 기분 나쁘면 회사 못 다닙니다ㅋ
한가지 아쉬운 점이있다면 본질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네요..ㅋ
자기랑 뭔가 좀 다르다 싶으면 그냥 초딩으로 몰고가는가 보군요...?
회색조아님글이랑 댓글은 꼭 관심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난 애들수준입니다...
자신의 현재 글과 댓글이 모순이라고 생각안하시는지?
1. 무더운 여름날 스마트폰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게 하는 어플.
2. 날 거들떠 보지도 않는 그녀에게 날 사랑하게끔 최면을 걸어주는 어플.
3. 버튼만 누르면 통장잔액이 100만원씩 늘어나는 어플.
흠... 정말 감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