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글 수 3,442)
이동통신 3사는 데이터 제공량을 다 쓰면 아예 LTE를
차단하거나,
초과 요금을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면 하루 3GB 용량을 추가로 제공하고, 다 쓰면 무제한이지만 데이터 속도를 2Mbps 동영상 감상은
힘들고,
인터넷 검색, 음악, 메일 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되죠..
다만, SK텔레콤은 LTE 109 요금제 사용 시, KT와
LG유플러스는 LTE 95/110/130 요금제 사용 시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SKT 경우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해서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joyn.T 메세지 무제한 무료화 서비스도 2월 1일부터
실시했다고 하네요...
쓸 때마다 잔여량을 확인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귀찮고 불편한게 사실인데 요금 폭탄을 맞지 않고
마음놓고 LTE를 쓸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월 10만원 혹은 1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요금제를 변경해야 된다는 애기인데.. 부담되네요ㅜㅜ
우리가 익숙해져 가기 때문에 요금이 비싼 것 같다고 생각할 뿐..
사실은 4G도 진짜가 아니고 요금제도 사실상 깡패 삥뜯는 수준에 데이터 일일제공량 오버하면 속도제한,
무제한은 이 돈 내고 쓸 사람은 써봐라 는게... 이건 뭐 배째라는 수준이거든요
이따위로 운영하면서 제4통신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는걸 보면 중국인들 음식 갖고 연금술 하는거 욕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전 고화질은 아니지만 유투브 끊기지 않고 모바일 웹서핑 하는데 큰 불편 없으니 3G무제한으로 계속 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