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는 데이터 제공량을 다 쓰면 아예 LTE를 차단하거나,
초과 요금을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면 하루 3GB 용량을 추가로 제공하고, 다 쓰면 무제한이지만 데이터 속도를 2Mbps 동영상 감상은
힘들고, 인터넷 검색, 음악, 메일 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되죠.. 


다만, SK텔레콤은 LTE 109 요금제 사용 시, KT와 LG유플러스는 LTE 95/110/130 요금제 사용 시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SKT 경우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해서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joyn.T 메세지 무제한 무료화 서비스도 2월 1일부터 실시했다고 하네요...

쓸 때마다 잔여량을 확인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귀찮고 불편한게 사실인데 요금 폭탄을 맞지 않고 마음놓고 LTE를 쓸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월 10만원 혹은 1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요금제를 변경해야 된다는 애기인데.. 부담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