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입장에서말입니다..
요즘은 아이패드를 쓰는데...
무료어플이라고 받으면.. 게임이나 유틸 할거 없이..
인앱결제 안하면 게임의 경우 진행을 못할 수준이거나 소위말하는 노가다로 포인트 획득을 하거나..
유틸도 핵심 기능은 정작 인앱결제 하라고 합니다.
그러구선 한시적 무료라고.. 또는 무료인척...
간혹 경품 이벤트 보면 보험상담 받아야 한다거나 가입자중 추첨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특별 이벤트 행사라는 식당 할인도 알고보면 할인카드로 다 되는 것들이고..
경영학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거는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수단으로 좋긴 하지만..
저는 좀 속았단 생각부터 듭니다. 일종이...뭐랄까..좀 기분나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게 생각하시는지... 유료면 당당히 유료로 할것이지... 좀 장난치는 기분입니다...훔..솔직히 그렇잖아요.. 무료인척 일단 데려와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받아들이는 듯 하네요..
PC 게임 시장이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 보면 답이 나옵니다.
패키지 게임은 사실상 전멸하고 온라인 게임으로 대부분 넘어갔죠.
윗분 말씀대로 유료로 하면 다운수는 얼마안되고 불법복제가 판을치니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앱 소개글에 앱 내부결제에 대해 어느 정도 언급을 하면 좋을 텐데,
그런 건 거의 없고 그냥 무료라고만 하는 건 안좋다고 봅니다.
일단 어플의 완성도나 인기가 어느정도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얘기를 해보면...
유료로 어플을 내놓아도 사람들이 충분한 값을 치뤄준다면 개발자(사)들은 유료어플만 만들겁니다.
무료어플에 광고만 붙여도 수익이 충분하다면 그렇게만 할꺼구요.
하지만 위 두방법 모두다 별로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자꾸 다른 수익모델이 나오는 거죠.
개발자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유료로 하면 우선 다운로드 조차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자금력이 있는 좀 큰 회사라면 내부구입을 통해 순위권에 올리면 그다음부턴 조금씩 결제가 시작되지만,
개인이나 작은 회사라면 무리죠...
그런면에서 인앱결제가 몇 안되는 해답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