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게시판에 넣기 뭐한게 있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러분은 평소 메모리 수준이 몇으로 나오나요?(킬러 어플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저같은 경우는 부팅하면 250수준 나오다가
조금 있으면 자동실행 어플들 땜시 겨우 150~200사이를 왔다갔다 하네요.
(오토킬 기능을 활성화 했을 때 얘기)
그런데 태스크 킬러 어플들 관련해서
굳이 사용 안해도 별 차이가 없고 오토킬 기능이 꼭 좋은거는 아니라고 하길래
요즘에 테스트 할 겸 안켜놓고 사용 중인데
가용메모리가 겨우 90~150 정도를 왔다갔다 하니까 너무 찜찜하네요.
어플 구동할 대 딱히 체감속도가 느려진건 아닌데 괜히 그런거 있잖아요.
왠지 수치로도 좀 좋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상하게 수치가 낮으면 기분나쁜거 -_-;;
제가 이것저것 잡다하게 위젯을 많이 풀어놓기는 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런쳐프로, 위젯 한 5개, 위젯락커, 카카오톡, 메세지 등등 항상 한 10개는 활성화되어 있네요)
아까는 모바일웹 상에서 글쓰다가 짤려서 이제서야 마무리 합니다;;;
(옵젯입니다 윽)
부팅하면 최대 300MB까지 쓸수있고...
전 보통 최저 220에서 최대 270~285을 유지합니다..
태스크는 음악,배터리관리,카톡,ATK만 켜두네요
100메가 아래 두자릿수로 떨어졌을때랑 300메가 남았을때랑 벤치마크 해서 비교해봤는데
점수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그게 물론 숫자놀이라지만 어쨌건 큰차이를 모르겠어서....
메모리 관리어플은 게임 끌때만 사용중입니다.
아..옛날 윈도98시절 게임하기 전에는 작업관리자로 이것저것 다껐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언젠가는 스마트폰도 요즘 피씨처럼 메모리 신경 안써도 될정도로 개발되겠죠?ㅎㅎ
개발자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는 한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가 24~32메가 정도로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 대부분에 경우엔 메모리에 32메가 이상의 여유공간만 있어도 사용하는데 불편을 느낄 일은 별로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거죠. 32메가정도 여유공간이 있다가 앱 하나를 실행하게 되면 안드로이드 자체 메모리관리자가 메모리내의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서 여유공간을 확보합니다. 제 갤스같은 경우엔 대략 50~70메가정도를 상시 확보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그럼 메모리의 다른 공간엔 도대체 뭐가 그리 많이 떠있길레 항상 250메가~300메가씩 사용하고 있느냐. 이게 아마 가장 찜찜하실 부분일겁니다. 사실 이건 최적화가 못되서, 혹은 OS가 무거워서 그런게 아니고... 사용자가 자주 실행하는 앱의 코드나 몇몇 데이터가 상시 로드돼있는겁니다.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용량이 30메가정도라고 했을때, 인터넷을 하고있지 않아도(즉 앱이 실행돼있지 않아도)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자주 하는걸 알고 25메가정도를 메모리에 올려두는 거죠. 그러면 사용자가 나중에 인터넷을 클릭했을때 5메가정도만 로드해서 빠르게 실행할 수가 있는겁니다.
별도의 사제 태스크킬러같은 앱을 사용하시게 되면 저 미리 로드되어있는 25메가정도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계속 비워버립니다. 사용자의 눈에는 여유메모리가 25메가가 추가로 확보되서 더 좋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인터넷을 클릭하면 30메가를 통채로 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체감속도는 되려 떨어질 수 있는거죠. 이게 안드로이드 메모리 관리의 실체입니다. 그래서 종종 '태스크킬러는 필요없다' 혹은 '되려 느려진다' 라는 얘기가 나오게 되는거죠.
사실 메모리는 마냥 비어있어봐야 좋은게 없습니다. 앱은 실행될때 기본적으로 자기가 사용할 메모리공간을 어느정도 확보를 해놓죠.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메모리관리자는 앱이 1개가 실행중이든 10개가 실행중이든 항상 일정한 양의 여유공간을 확보해놓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지금 띄워져있는 앱이 기껏해봐야 32메가까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비어있는 메모리가 50메가인들 100메가인들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ㅎㅎ
첨언하자면 이러한 메모리관리 기술은 이미 윈도우7같은 최신 데스크탑OS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윈도우7같은 경우 사실, 별도로 튜닝을 하지 않았다면 항상 여유메모리는 10~100메가정도밖에 안남아있죠. 작업관리자를 열어보면 1기가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 비어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비어있는 공간은, 실제로 비어있는게 아니고 '필요하면 즉시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테스크킬러가 나온 이유가...
어플종료시 종료(?)가 되는것이 아니고, 최소화(?)가 되기 때문이죠
윈도우 에서 프로그램 종료시 작업관리자에서 사라지는것 처럼, 제거다 되어야 하는데(실제로 제거되는지 확인은 못하지많)
드로이드는 종료시 제거가 아니고 윈도우의 최소화(?)와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즉 여러개의 어플을 띄워두면 윈도우에서 창을 수십개 열어두고 창간전환 하며 작업하는것과 같은것이죠
요새(안드로이드2.x이상)는 어떤지 모르겠읍니다.
테스크킬러로 없에지 않아도 가용메모리가 100여메가 이상씩 남는다면 굳이 필요 없을수도 있죠
제드로이드는(안드로원) 테스크킬러로 죽일때 보면 6M일때도 있읍니다 -_-;;;
아까 90메가 안팎이었는데, 뭔가 갑자기 버벅대는 기분이라 쓰고 끈 뒤 현재는 다시 쓸 일이 없는 녀석들 위주로 꺼줬더니 지금은 206Mb 라는군요'ㅅ'
Low Memory Killer Levels 라는 부분이 있던데, 이녀석 설정이 어디인지 알면 메모리에 떠있는 Empty Apps 를 정리하는 용량 수준을 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본은 90Mb 라는군요.. 6Mb 남으면 현재 실행중인 앱까지 죽여버린다고 하네요...ㄷㄷ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유닉스 시스템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메모리의 남은 공간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남는 메모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그래서 OS에서는 기본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이 한번 실행되면 메모리가 여유가 있는한 그대로 메모리상에 위치하게 하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즉 테스크킬러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에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끔 이상한 프로세스가 cpu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어플만 가끔 kill해주시고 관리해 주시면 배터리든 cpu든 어플리케이션이든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즉, 남은 메모리는 신경안쓰셔도 전혀 사용상 문제가 없습니다. ^^
필요할때마다 OS가 알아서 관리하도록 내버려 두시는것이 더 사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