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명 apptrack 관련 분들도 이 글을 보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도움이 되는 날카로운 피드백 얻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앱에 apptrack 라이브러리를 적용하면 개발자가 사용자들의 앱 사용량을 파악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Apptrack 이라는 국내 아이폰/안드로이드 솔루션이 있습니다.
꾀 오래전에 개발되어 안드로이드펍에도 몇번 소개를 해주셨는데 실제 앱 개발자들에게 인지도는 낮은 듯 합니다.

앱에 광고를 설치 하셨다면 request 숫자로 대략적인 앱 사용 실태에 대해 알 수 있지만 개발자가 사용자들의 앱 사용 패턴이나 현재 앱 인기도 등을 파악하는데에는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 합니다.
다른 개발자 분들은 이런 솔루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왜 apptack이 성공이 어려운 건지 나누어 주세요.

 사실 저는 apptrack을 사용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러저러한 앱을 개발하면서 (특히 도돌 폰 사용량 -_-) 버전 업데이트 알림이나 (심각한 버그 발견시 강제로 업데이트 하게 끔 ㄷㄷ) 개발 방향에 필요한 사용자 분포, 기기종류, 언어 등을 리포팅하는 장치를 만들어 쓰고 있었습니다. 이런 피를 보면서 만든 노하우 집약적인 장치를;; 혼자 만들어서 놀기 보다는 다른 개발자들도 활용 할 수 있게끔 솔루션을 공개 할까 했었는데... 
 이미 apptrack 이라는 완성도 높아 보이는 솔루션이 있었고 이것이 왜 성공하지 못할까 갸우뚱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개발자와 사용자가 만날 수 있는 게시판을 에드온 형식으로 만드신 분도 계셨는데 그것도 성공을 못했었군요...
 앱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런 것도 의미가 있을텐데 ^^;;;
 다른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