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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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원 3개월 찹니다.
전원버튼 한번누르려면 손톱부러질정도로 세게 눌러야되서 TGS가서
금요일에 어퍼보드 신청하고 터치오류가 심해 액정도 새로 신청했습니다
오늘 입고되었단 전화가 와서 들뜬마음에 없는 연차로 조퇴하고 달려가서
대기자때문에 30분기다리고 고치는데 1시간걸린다고해서 집에서 기다리다가
1시간 30분뒤에 다시가니 아직 못고쳤다고 말씀하셔서 40분기다리고 이번엔 액정을 잘못 끼우셔서 20분기다리고
다됬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버튼도 쫀득하고 터치도 깔끔해져서 아주 만족을 하고있었습니다
약속이있어서 지하철을타고 이어폰을 끼웠는데 소리가 안나네요.. 결국 이어폰 문제에
혹시나해서 플래쉬 눌러보니 플래쉬까지 안터지고 제 속도 터지네요
일이 6시에 끝나서 고치러가려면 연차써야되는데... 연차도 안남아있고
정말 짜증이 밀려오네요
어떻게 잘 말해서 그냥 교품이나 환불 받는방법없을까요??
레퍼런스폰이란 긍지는 다 던져버리고 고장폰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렸네요
TGS는 수리 후 기본적인 사항도 점검을 안 해주나봐요.
A/S는 돈 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네트워크와 조직과 사람과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S사, L사 아니면 사용자들이 감수해야 할 불편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속 상하시겠지만 그게 현실이니 재 수리 하시러 가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