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글 수 7,992)
태블릿이 병원에서 굉장히 유용하지만
편의성때문에 사용이 흐지부지 했는데
갤럭시탭이 이시장을 선점할것 같습니다.
6월부터 개발했다고 하는것보면
오래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교수님이 회진할때
갤탭간지를 보여주시겠네요...ㄷㄷㄷ
개인적으로 아이패드가
이시장을 먼저 선점할줄 알았는데
폐쇄성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2010.11.09 13:45:51
기존에 이미 전자 차트 등의 회진용 장비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것들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굳이 갤탭으로 나올 필요가 없는 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갤탭으로 나올 필요가 있는 앱은 문진 차트용이 아닌...
환자가 어디서든 누워서 자기상태등을 진단 받을 수 있는 핼스케어쪽 앱이겠죠...
그것들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굳이 갤탭으로 나올 필요가 없는 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갤탭으로 나올 필요가 있는 앱은 문진 차트용이 아닌...
환자가 어디서든 누워서 자기상태등을 진단 받을 수 있는 핼스케어쪽 앱이겠죠...
2010.11.09 15:50:03
그 회진용 장비들은 무거워서 회진때 전문의1,2년차 선생님들이 열심히 폼으로 끌고 다니시죠
교수님이 어쩌다 한번 환자 검사결과 찾아보라고 하면
다시 구동시키고 시스템에 들어가도 이러한 시간도 꽤 됩니다.
반대로 태블릿은 가벼움만으로도 큰 장점이 됩니다.
의사입장에서 보면
일일이 중앙데스크에 있는 데스크탑에서 자료를 보기보다는
이동하면서 환자의 자료를 찾아볼수 있다는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그리고 진단이란 부분은
다양한 decision tree가 필요하고
환자의 상태를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할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0.11.09 16:30:13
휴대성이 좋아지면 꼭은 아니지만 어딘가 버려지는게 있기 마련입니다.
휴대성이 좋은 전자차트장비가 진짜 모든기능을 아우르면서 편의성까지 갖출수 있었다면
아마도 진작에 나왔을겁니다. 못만들어서 안나오는게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갤탭에서 나오기 보다 기존 전용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겠죠...
개인 범용장비에 의료전용시스템 앱이 박히면 의사분들 퇴근해서도 못쉴겁니다.
그리고 핼스케어는 물론 그자리에서 진단을 100%받는것은 아닐거구요...
현재있는 기술상으로는 아마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집에서 상태를 체크하는
(예를들면 당뇨환자가 혈당을 관리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것도 그정도 수준을 이야기하는겁니다.
2010.11.09 17:48:26
저는 병원에서 환자를 보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당뇨와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은 관리의 수준을 넘어서
현재는 원격의료 법안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이란 부분이
실사용자인 의사들이 가지는 거부감이 큽니다.
가령 약물 상호 작용이란 이유로
시스템에서 아무리 alert를 해도
의사는 그냥 무시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까지의 문제는 사용자인 의사가 그 기기를 사용하는데
편의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의 변화는 편의성에서 큰 변화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료정보학이란 분야를 살짝보시면
이사용자의 거부감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못만들어서 안나온것은 아니었죠
사실 이 의학과 IT의 접목이란 것이 쉽지 않지만
외국은 이미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미 대기업이 시작하고 있고 삼성은 삼성병원을 이용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대학병원에서 이렇게 할텐데
위에서 교수님이 앱 설치해놓고 하자고 하면
반대할 전공의들은 아무도 없죠...ㅜㅜ




헐리우드에서 배우들이 방대한 양의 대본이나
급하게 나온 쪽대본등을 아이패드로 본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의료 분야에서 이렇게 사용이 가능 하군요 ㅋㅋ;
정말 예상외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