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불편한 글 올려드리게 되는점 사과 드립니다.
이게 이렇게 써야 될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기도 참 성격이 못나서인지...
아래 5262번 글( http://www.androidpub.com/943389 ) 제목이 '넥서스원 개나 갔다 줘버려...' 내용은 본문 보시면 잘 아시겠습니다만...
댓글 달린것 중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펍에서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불만을 표출하는것도 좋지만 글의 제목과 글 내용을 보시면 이게 어디 불만만 이야기 한거라고 생각이 들까요?
그 글의 접근 방식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글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과격한 표현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게 단어 자체가 자극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글 아닌가요?
혹시 모를 논쟁때문에 글을 읽고서도 따로 덧글도 안달았지만 어느분의 덧글을 보고는 페이지 넘어간 글의 덧글보다는 이렇게 글을 쓰는 편이 나을듯 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5262번 글 본문에 차라리 '이것도 스마트폰일까? 환불 안하고 개나줘버려야겠다.'라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듯 글을 썼다면 모를까...
자신은 환불한다고 이야기 하고, '이것도 스마트폰이냐? 개나 줘버려라.'라고 이야기 하는건 지금 현재 넥서스원을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가 되는 말 아닐까요?
물론 기기의 문제로 속 썩이시다가 환불하는것 이해 못하는바 아니지요...
넥서스원 쓰시는분들이라면 모두는 아니지만 싱글터치 오류 하루에 한번 이상씩은 겪으시고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니까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 참아가며 잘 활용하시고 계시는 분도 있구요.. 저도 싱글터치 오류를 겪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그 부분때문에 불만이 있다고 하여, 그걸 그런식으로까지 표현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환불합니다.'라고 문장이 끝났다면 모를까...
그 뒷문장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다들 한마디씩 하신것 아닐까요?
내가 싫다고 남까지 싫어 하는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덧글중 어느분의 말대로 '제조사의 문제'이지 않나요? 그럼 제조사에 따지시면 됩니다...
5262번 글은 위 '개나 줘버려'라는 문장때문에 하소연이라고 할수도 없고, 푸념이라고도 할수 없는 글 입니다...
차라리 제조사에 따지자고 글을 올리셨다면...
그것에 대한 동영상 촬영이나 내용 증명, 서명들의 행동을 같이 하자고 하셨다면 공감하는 댓글이 더욱 올라왔겠지요...
다시한번 불편한글 올리게 된점 사과 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즐거운 넥서스원과의 생활 되세요 ^^
그글은 제목만보고 내용은 보기싫게 만들더군요. 환불안하고 쓰고 있는 사람 전체를 개로 만드는 개같은글.
좋은투로 리플이 달릴리 없는글. 전 그렇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