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넥서스원이라는.....스마트폰에 관심없는 분은 알지도 못하는 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ㅜ.ㅜ
얼마전 2.2 프로요에서 2.2.1 마이너 업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유져들이 업데이트될 때 국내정발 넥원의 업뎃은 깜깜 무소식이었죠..
결국..
몇만명되지도 않지만...그 유져들이 힘을 모아 강력하게 KT에 항의를 하여 소정의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성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너.무.나.도.당.연.한.소.비.자.의.권.리.를 얻어내려고 할꺼구요..
하지만..
갤럭시 유져분들은...
이러한 넥서스원 유져들과는 달리... 기다려보자는 의견과 함께 오히려 기업을 옹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는 철저히 소비자중심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권리를 주장해야 될텐데...
왜 소비자가 기업을 먼저 생각하며 다른 소비자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는건지...
암튼...
두개의 스마트 폰 유져들의 행동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150만명이니, 이런 의견, 저런 의견 가진 사람들도 있는 것이고, 사실 맛클 같은데 가보면 불만 토로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그리고 일단 유저수가 150만명쯤 되니, 상당히 여유로워지네요.. 어떻게든 해 주긴 하겠지 하고..
기본적으로 갤럭시S를 택하는 분들의 대다수는 그냥 TV 광고 같은데서 좋다고 하니까 사시는 거죠.
펍의 갤럭시 포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정도나 OS 업데이트에 관한 지식이나 있고 그 활용 방도에 대해서 고심하지, 그렇잖은 사람들이 절대적이며 절대적으로 절대다수일 겁니다. 갤럭시 포럼 가보니까 관련 글은 올라오고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펍에는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듭니다.
그런데 넥서스원을 택하는 사람들은, 많은 수가 안드로이드 전반은 물론이고 아이폰, 심비안 , 윈도우즈폰 등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반에 걸쳐서 관심이 있다는 얘기는, 즉 웹과 IT 전반에 대해서도 일반인보다 많이 안다는 소리고요.
이번 2.2.1 업데이트만해도 외국에서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포럼에 그 소식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었을 정도잖아요.
그렇게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니까, 스스로가 누려야 할 소비자의 정당한 권한이 침해받고 있는지 아닌지를 민감하게 캐치하게 되지요.
모르면 또 모를까. 알아버리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그 권리를 누리려는 행동으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라고 스로 군은 생각합니다.
주변에 갤럭시S, 아이폰4 구입한 지인중 대부분이 컴퓨터로 단순히 워드 작업하고 인터넷 서핑과 게임정도만 하는 분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KT나 SKT나 여전히 실적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이사람 저사람의 부탁으로 구입하신 지인들도 꽤 되시구요...
앱 하나 설치할 줄 몰라서 전화와 문자만 쓰며 피처폰 개념으로 쓰시는 분들이 상당수 입니다. 그냥 휴대폰 바꿔야 하는데 최신 휴대폰이니까 광고에서 좋다 좋다 하니까 구입하게 되구요...
단순히 '어 최신이네. 비싸니까 폼 나겠지. 남들보다 더 비싼게 좋은걸꺼야.'하고 구입하는거와
'이걸 구입해서 어떤식으로 나에게 맞춰갈수 있을까?' 이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IT쪽에서 일을 해왔고, 지금도 간간히 일을 하고 있기에 소프트웨어적이나 하드웨어적이나 관심이 많습니다.
모디아나 럭시앙, 터치다이아몬드 등 HPC, PPC, WM 의 윈도우 계열 PDA와 스마트폰 기기도 사용해봤고 Palm OS를 사용하는 PDA도 사용해보았구요...
덕분에 넥서스원 개발소식과 출시소식도 빠르게 접했고, 개인인증을 받아 쓸까 하다가 해외 구매 후 개인인증 뒤 A/S 문제등과 비용등을 보고 국내 정식발매 소식을 듣고 비교하여 정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루팅도 하고, 다른롬도 올려보고, 롬 다이어트도 시켜보고.... 지지고 볶고 해보고 있지요...
정말 모른다면 모를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가 더 파고 들게 마련아니겠습니까?
그게 두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성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
넥서스원 사용자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또 있어요.
요전에 펍이 개편되면서 포럼이 몇 갠가 새로 생겼는데요.
그렇게 되면서 시리즈가 아니라 기종 하나가 포럼 하나를 온전하게 차지하고 있는 건 넥서스원 포럼 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넥서스원 사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지요.
아마 국내에서 사용자 수가 적기로는 선두를 다투고 있을 기종인데도 말이죠.
솔직히 유저들을 보면 넥원사용자분들은 파워유저가많죠 ㅋㅋ
반면 갤스는 스맛폰 활용도가 떨어지는 사람이많더군요 제주위에는;
갤스는 제가볼땐 넥원보다좋은건 게임이랑 터치밖에없는거같아요ㅋㅋ 그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버벅대는게..; 정말 넥원사길잘했다는생각이 ㅋ
제가 아는 갤스 유저들들 이클레어라는 단어조차 모르고, 화면 큰 거에 대해서 대부분 자부심을 가지더군요.. 그게 차이점 아닌가 합니다.
저도 전문적이진 않지만 스마트폰을 바꾸기 전에 심하게 고민하고 정보를 찾아본 끝에 샀는데 넥원이 자잘한 문제를 감안하고도 최고라
고 생각해서 구입햇습니다ㅋ
그리고 전 결정적으로 삼숭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저는 핸드폰사기전에 아이폰 기다리다지쳐서 산만큼 ..
안드로이드라도 제대로 된걸 사야지! 싶어서 찾다보니 도달한게 넥원
아무래도 넥원유저분들은 개발자분들 아니면
이렇게 조금이리도 찾아보고 구매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잘 아시는거같아요
반면 갤스는 .. 광고보고 '아 이게 스맛폰ㅋ' 이러면서 사신분들이 많으니..
저는 갤럭시A를 쓰는 유저입니다.
음..사실 통계적으로 볼때 위와 같은 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넥원이 같은 경우는 그 기기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htc회사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갤럭시 같은 경우는 워낙 삼성에서 광고도 광고지만 일단 엄청나게 팔렸는 기기이기에 모르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요.
그러다보니 안드로이드폰이야? 물으면 아니 갤럭시S야~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다는...
제가 갤럭시A를 살려 했던 시기.. 5월말/6월초만 해도 넥원이는 국내발매가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드랬습니다.
미국에 사는 가족을 통해 넥원이를 사서 개인인증까지 생각하다가 좀 오바다....참자.. 하면서 포기하다가 결국 의외의 물건..
갤럭시A를 샀지요. 그러나 이후 두달이 지나면서 국내 스마트폰시장은 완전히 소용돌이속으로..
넥원이 출시라는 엎친데 갤럭시S출시로 덮치게 되는... ㅠㅠ
물론 그것은 아이폰4의 국내출시가 예상보다 앞당겨짐으로 인한 사태였지요...
갤럭시A쓰면서 위에서 언급된 삼성을 옹호하거나 소비자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기업을 다독인다는...내용은..
솔직히.. 별로 동의가 안되구요.
그냥.. '삼성이잖아....무슨 말이 더 필요해...'라는..
그렇다고 삼성까가 되어 다시는 삼성꺼 안사! 이런건 아닙니다.
그저, 넥원이/htc 보다 갤스/삼성이 한수 아래라고 걍 생각하는 편이 나은듯 합니다.
단순히 기기성능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상 말입니다.
뎃글들을 보니.. 뭐랄까 넥원을 쓴다는것에 자부심이 생기네요...
주위 사람들은 음지폰이라고 하지만 굳이 긴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자기만족 아니겠어요?
확실히 넥원쓰는사람의 부류는 겔스나 아이폰같이 광범위한 부류는 아닌듯해요.
얼마전 신촌에서 버스탔는데...맨 뒷자석 30분정도 앉아있는데 학생으로 보이는 대부분이 아이폰...으엑~ >,.<
우리 넥원이는 유니크한 맛도 있어요. ㅋㅋ
음... 제가 볼땐 성향과는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제 주위에도 제 동생내외, 사무실에서도 5명이나 갤S를 사용하지만... 처음 샀을때와 배경도 모든게 같습니다...
전화받는거 외에는 아직도 마켓을 사용할줄도 모릅니다. 제 동생을 갤S 저 가지라더군요... 겜용으로 쓸까 하는데요...
대부분의 분들이 그냥 가서 이거 사세요 하니까 샀더군요... 스마트폰이 뭔지... 어디에 쓰는건지 관심도 별로 없는 분들...
대신, 넥원은 레퍼런스라는 관심을 가진 이들이 선택한 폰이라는데 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원해서 구매한 구매자와 그냥 어느것이든 상관없이 구매한 구매자와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안드로이드 2.1과 2.2가 뭔지... 진저(3.0~2.3)도 뭔지 아예 모르더라구요... 물론, 제 주위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연배는 30~50대 다양합니다.




반면 갤s를 선택하신 분들은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삼성이라는 굴지의 회사를 믿는 분들이시니까요. 업뎃에 대한 두 집단의 의견이 다른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