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간자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9170102

여기 기사를 보면 옵티머스원이 DTC 폰으로 구글에서 직접 기획하고 엘지에서 판권만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어떤 분은 제 2의 구글폰이라고 이야기 하시던데요.

 

기사 내용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옵티머스원은 태생 자체가 구글폰으로 개발 초기부터 구글이 직접 유통하기 위해 우리와 공동 개발한 전략 DTC폰이다”라며 “지금은 판권이 LG전자로 넘어와 있지만 마케팅활동과 주요 기능의 기술적 지원은 지금도 구글에서 최대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옵티머스원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능은 최상으로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옵티머스원 출고가 역시 60만원대로 알려졌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꼭 필요하지 않은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스펙을 줄여 가격을 낮췄다. 대신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OS 버전인 2.2(프로요)를 탑재, 무선인터넷 사용 환경을 최적화 시켰다. 또한 구글맵, 음성검색, 보이스액션, 고글, 쇼퍼 등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에 최적화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꼭 필요하지 않은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스펙을 줄여 가격을 낮췄다.<-- 제가 생각하기에 스마트폰에서 아주 큰 스펙인데 구글에서 이렇게 스펙을 낮추는 걸로 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해상도까지 낮춰가면서 실행되지 않는 앱이 있는데도 말이죠..

 

혹시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DTC라는게 큰 의미를 부여할만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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