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터치감이 나오는지 놀랬습니다.


적은 information으로 유추해 보기엔 너무 신빙성이 없고


너무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지만,


옵큐의 터치감은


개발자분들을 달달볶아도, 오버클럭을 해도, 온갖 갖가지 최적화를 해도...


아쉽게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 옵큐를 쓰고 계신 분들 중에서 액보를 떼어서 생 패널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형광등 빛에서 약 40도 정도 기울여서 패널을 보시기 바랍니다.


뭔가 같은게 반짝거릴겁니다.


점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기울여서 보시면, 점 주변으로 아주~ 희미한 회로같은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그럼, 이제 화면밝기를 최소로 하시고, multitouch visualizator 1을 켜서 터치를 슬슬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란 십자가가 그 회로 "주변"에만 모입니다.


혹시나 싶으니, 가로로 주우우욱 그어주면서 위쪽에 있는 좌표값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연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특정 값 이외의 숫자는 거의 인식되지 않습니다.


같이 테스트한 모토로이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회로든 뭐든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옵큐 패널의 특징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사실인 듯 합니다.


p.s 그냥 그렇다고요. 실제로 패널이 완벽하다면 최소한 모토로이만큼이나 부드럽게 나왔을텐데 말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