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메가에서 느닷없이 21메가로 늘다니. 아무리 봐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KT측에서는 13일에 구글/HTC 측에서 로컬라이징 버젼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쪽에서 받았을 때부터 21메가였던 것일까요?


KT에서 트위터 등으로 얘기한 바에 따르면 자기들은 그냥 받아서 테스트만 했을 따름이라는 것 같은 뉘앙스가 아닙니까?


그런데 실은 3메가짜리를 받아서 KT에서 건드려서 21메가가 되었다면?


분명히 KT에서는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0.13일(수) 구글/HTC에서 한국어음성/키보드 추가/비상호/카메라음 설정 등 현지화 작업 개발(로컬버젼 빌드) 최종 완료된 상태입니다. ^CL


라고요. 


그렇다면, 구글/HTC에서 처음부터 21메가짜리를 주지 않았으면 이상한 겁니다.


KT에 이 부분을 해명하라는 트위터 시위를 다시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대체 어떤 경위로, 어떠한 업데이트를 했길래 용량이 21메가로 늘어났는지 명백히 밝혀라. 기본앱이 추가로 설치되었다면 그것은 어떤 것들인가?


그러니까, 다른 거 다 필요없이.


좀 투명하게 운영하라고?


그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니까?


금요일 업데이트 전에, 내일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한 트위터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다들 어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