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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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휴대폰 천지인으로 쓸 때에는 ㅡ> 화살표를 눌러서 커서를 다음 칸으로 이동 후 썼는데요
맞 ㅡ> 커서이동 ㅡ> 지
구글 한글 키보드에는 커서를 이동할만한 버튼이 없어서 계속 '맞지'를 '마찌'로 쓰게 되네요.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
'맞'을 누르고 조금 기다리고 'ㅈ'을 누르면 다음칸에 써지긴 하는데 불편하네요 ㅠㅠ
다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쓰시나요??
딩굴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좋긴 했는데 말이죠 ㅠ
2010.10.16 16:35:10
얼마전에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셨던듯.. (데자뷰!? ㅋㅋ)
저는 '맞'을 치고 그 옆(커서 오른쪽) 빈 공간 한 번 터치해 주고 '지' 칩니다. 옵티컬트랙볼로 커서 옮기는 것과 동일한 효과더군요.. =)
2010.10.16 18:03:37
요즘은 그런 고생을 피하고자 음성입력을 하려다가, 손보다 입이 더 고생하는 듯 합니다.
떨리는 음성으로 맞게 발음하는 것이 스릴 넘치더군요. ^^;
손으로 입력할 때에는 단모음 자판으로 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입력하면 되는 듯 하던데요.
smartpro에서 단모음도 지원하는 덕분에 급작스레 smartpro로 넘어갔습니다. ^^
그러고 보니 제 n1에 깔린 키보드가 (영문, 한글, 밀기글, diopen, smartpro까지 깔려있네요.
기분따라 바꿔가면서 쓰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학'치고 트랙볼을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 '교'를 칩니다.
고쳐지면 더욱 좋겠지만 감안하더라도 기존 쿼티보다는 훨씬 편하네요 ㅋㅋ
ㄷㄷㄷㄷ은 좀 많이 불편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