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모로의 발매는 얼마전의 발표 소식을 다들 보셔서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자주가는 사이트에 보니 au에서 18일날 4개의 안드로이드폰과 2개 태블릿을 포함한 가을-겨울 신모델 발표 행사를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4개의 안드로이드폰중 하나는 잘 알려진대로 팬택의 베가(일본에선 시리우스알파로 이름지을 모양?;)죠.


그중에 눈에 띄는 내용이,

두개의 태블릿 기기중 하나가 프로요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모델명까지 구체적으로, SMT-i9000 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조차 갤탭은 4대 통신사에 전부 동일한 모델로 나오는 모양인데 아무리 갈라파고스의 일본이라지만

굳이 au만을 위한 별도 모델을 만들었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고,  저 SMT-i9000 이라는 모델은 역시 갤럭시탭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에 이어 역시 거대시장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전력투구를 해볼 모양인가 봅니다.


의미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무료통화 300분에 굳이 돈을 내고도 30만원'대'의 가격을 지불해야 살 수 있을거라고 하는

이쪽 사정에 비하면 부러워지는 얘기네요....


...


덧. 전 아직 갤탭 구매할 생각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탭 카테고리 첫 글은 제가 접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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