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원 ‘조용한 돌풍’

하루 최고 3천대 판매 … 실속파 스마트폰 사용자에 인기

2010-10-13 오후 12:19:53 게재

 

 
LG전자가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선언하며 출시한 '옵티머스 원’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KT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옵티머스원은 11일 개통량이 3000대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하루 평균 20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이런 판매량은 갤럭시S와 아이폰4등 기존 스마트폰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장의 예측 보다는 훨씬 잘 나가는 수준이다.

업계에선 옵티머스원의 인기가 60만원대 중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은 고가 스마트폰 못지않게 갖췄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옵티머스원은 통신사의 보조금 등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가입자들은 거의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 중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옵티머스원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블랙과 다크블루에 이어 이번 주 블랙골드와 와인레드 색상이 출시되고, 11월에는 화이트 골드 등의 색상이 추가로 출시되는 점도 판매에 촉진제가 될 수 있다.

 
옵티머스원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출시한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이다. 90여 개국 120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지난 주 KT를 통해 국내에 우선 출시됐다.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최신 운영체계인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가 탑재됐고, 국내 최대인 5종의 색상이 적용됐다. 3.2인치의 LCD액정을 채택해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화면이 크지는 않지만, 대신 손안에 착 감기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또 전면의 4개의 구글 버튼(메뉴-홈-취소-검색 기능키)은 터치방식에 비해 조작하기 쉽고, 사용성이 많은 홈키와 취소키의 크키가 다른 키에 비해 좀 더 커 키조작시 오작동이 적다.

화면 하단 한가운데 홈버튼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구글 음성 검색, 위치 찾기, 전자사전,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아이콘들이 있다. 자주 쓰는 서비스들은 위젯 형태로 바탕화면에 끌어다 쓸 수 있다.
PC 화면에 스마트폰 화면과 같은 화면을 띄워놓고 제어하는 ‘온스크린’, 기기 간 연결을 지원하는 ‘에어싱크’, 지상파DMB 등도 갖췄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1500mAh의 대용량배터리를 갖춰 오래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75832&sid=E&tid=5 

 

 

나오기전엔 스마트폰시대를 역행한다뭐다 말이 많았는데

스마트폰을 사고 싶었지만 아직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부담스러워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던듯 ;

개인적으로 이번기회로 LG가 스마트폰으로 좀 떴으면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