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넥원에는 몇개의 즐겨찾기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도펍은 앱으로 매일 들어오고 있고

쇼공식블로그와 스마트피플카페는 즐겨찾기에 있습니다.

 

넥원을 잘 이용하려면 정보는 중요하잖아요.

 

 

어제는 "올레 wi-fi가 잘 안되세요?"라는 글이 있기에 봤더니 아이폰 사용자를 위해 캡처까지 하면서 자세히 올렸길래

댓글을 달았습니다. "넥원도 자세히 알려달라, 신속하게 알려달라"는 의미로 달았습니다.

넥원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는 걸 쇼블로그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프로야구 보러갈 때 아이폰을 활용하는방법 등 쇼공식블로그는 정말 열정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캡처와 포토샵, 문체 등등...

 

오늘 아침에 다시 쇼공식블로그에 가보니

스팸에 대한 KT의 로드맵이 발표되었네요.

어떻게해서든 스팸과의 전쟁을 승리하여 고객에 불편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 좋습니다. 감사하죠.

 

근데 계획을 보니 10월중에 아이폰 app을 통해 스팸차단을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가 올라왔습니다.

또 댓글을 달았네요.

"또 차별하는군요. 아이폰만 app개발입니까? 넥원은 왜 팔은거죠?"라고 달았습니다.

 

물론 아이폰app개발해서 그거 수정해서 우리한테 줄수도 있겠죠.

개발계획을 짜던 리뷰를 올리던, 오류에 대한 대처를 하던 넥원은 이름이 없어요.

 

표사장님도 어차피 넥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RT 안 달아주시고

아이폰 RT는 귀찮을 정도로 쏟아져오고

참 차별이...

 

어쩔때는 넥원사용자들이 모여서

이럴꺼면 아이폰으로 바꿔달라고 제품 전체반납하는 퍼포먼스라도 하고 싶을지경이에요.

 

시간 좀 되시는 분들은 쇼공식블로그에 차별좀 하지 말라고 댓글퍼포먼스 해주세요.

 

 

어떤분 글 중에 점점 진화하는 넥원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사실 점점 넥원이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특별히 업뎃된 것도 없는데.

 

 

음악작업때문에 iOS계열을 사용하지만

애플은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