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Jit 과 App2SD를 오버클럭상태에서 테스트하다가 벽돌 됐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바빠서 가장 가까운 의정부 센터에 갔습니다.

참고로 전 행동반경이 좀 널어서리 ^^; 논현, 삼성, 의정부  세군데 센터를 골고루 다닙니다. ㅎ...

벽돌 폰을 드리미니 기사분이 루팅하셨었냐고 묻더군요. 아무꺼리낌 없이 했다고 했죠.

그랬더니 루팅하시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들 하는거아니냐? 전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루팅하면 시스템이 불안해지고 지금 벽돌 된것도 브라브라브라~ 하더군요.

그래서 전 웃으며 말했습니다.

다 알고 있다. 설명 길게 안해도 된다. 나 이래뵈도 파워유저다(ㅋㅋ). 바쁘니까 얼렁 복구나 시켜줘라.

기사분이 ㅋ~ 하시더니 알겠다고 가지고 들어가더니 잠시후에 나와서

루팅벽돌이고 이걸다시 덮어치는데 그떄 자기네 DB에 기록이 되기때문에 6천원이던가 8천원이던가.. 비용이 발생한다더군요.

솔직히 루팅으로 인해 벽돌된게 맞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의를 제기 하지 않았습니다.

전 알았으니 바쁘니까 빨리 해주기나 해라~  그리고는 바로 복구된 제 로이가 나왔습니다.

그후 기사분이 웃으면서 곧 44R이 나올것이고 클럭이 좀 높아져서 나올테니 엥간하면 루팅 오버하지 말고

쓰시는게 안정적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분 말이 지당하게 맞는 말씀이시지요 호호

그리고 프로요 공문내려왔는데 11월 말이다 그때되면 그런거 필요없으실거다.. 이런예기를 화기애애하게 하면서 나왔습니다.

센터에서 루팅한거 가지고 절대 뭐라고 안그럽니다.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알려주며 되도록 하지말라고 예기합니다.

그리고 루팅때문에 일어난 일에대해서는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면 되는것입니다.

루팅한것 때문에 센터방문하는데 걱정이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안심하셔도됩니다. :)